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성황후/호칭 및 추존과 책봉에 관한 주장들 (문단 편집) == '민비' 일제 의도 부정설 및 그에 대한 반론 == <주의사항: 이 항목은 일제 의도 부정설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그에 서술에 대하여 일제 의도설 주장자들의 반론을 같이 서술한다. 따라서 글은 부정설 중심으로 서술하고, 그에 대한 반론은 "반론한다"로 문장의 끝을 마무리하는 서술 방식으로 작성하였음으로 문단 내의 서술 내용을 잘 구분하기를 독자들에게 요청하는 바이다.> [[왕비]]나 [[후궁]]을 호칭할 때 지위명, [[시호]](의 약칭), 직첩명+성씨(또는 성+직첩명) 등을 사용하는 건 어디까지나 공식적인 경우다. 폐서인이 된 왕비를 지칭할 때 '성+비'로 된 명칭이, 폐서인이 된 왕세자빈을 지칭할 때 '성+빈(嬪)'으로 된 명칭이 사용된 경우[* [[민회빈 강씨]]의 경우는 현재 '강빈'이라는 통칭이 '민회빈'이라는 시호보다 더 많이 불린다.]가 기록에서 종종 발견되고, 왕실의 어른인 대비를 '성+대비'[* 가장 좋은 예로 신정왕후 조씨는 조대비로 더 많이 불리우지만, 조선왕조와 대한제국 공식기록에 조대비로 표기된 적은 없다. 다만 순정효황후 윤씨가 순종황제 사후 일제강점기 하에서 사왕(嗣王) 영친왕이 이왕가의 대표자가 되고 순정효왕후가 이왕가의 대비가 되면서 윤대비로 부르는 신문기사들이 등장했다. 이 때에 신정왕후도 조대비로 불리우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로 된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걸 보면, 왕비의 호칭으로 '성+비'로 된 명칭이 백성들 사이에서 사용되지 않았다는 보장은 없다. 민비 일제의도 부정설론자들이 위에서 말한 방식의 명칭이 있었다 해도, 공식적인 게 아니니 사료에는 이런 명칭이 거의 남아 있지 않는 게 정상이다.[* 현대의 대한민국만 하더라도 대통령들을 비하하는 호칭은 차고 넘치지만, 이러한 호칭들은 공식명칭이 아니니 공식 자료에선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그러나 해당 명칭들이 해당 대통령을 가리키는 명칭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니까 폐서인이 된 왕비가 아닌 이를 '성+비'로 된 명칭으로 호칭한 경우가 사료 중에 하나라도 발견이 된다면, 당대에 백성들 사이에서 그런 명칭이 통칭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지만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반론하면서, 고려시대의 충신 정몽주의 예를 들겠다. 정몽주라는 성씨+이름은 공식적인 문서에서 사용하는 이름이고 실생활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았다. 실생활에서는 두 가지 이름이 사용되었는 데, 하나는 자(字)이고 또 다른 하나는 호(號)이다. 정몽주의 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아는 "포은'이며, 이 포은이라는 호가 공직사회에서는 더 많이 사용되었고 본인 스스로 호(號)를 정하기도 하였지만 타인이 정해주는 호(號)를 당시 사회에서는 가장 영예롭게 생각하면서 가장 으뜸으로 쳐주었다. 그렇다면 자(字)로 사용한 단어는 무엇이며, 자(字)는 어떨 때 사용하는 이름인가? 자(字)는 바로 아주 막역한 친구, 소위 '불R친구'라는 사이에서 부르는 이름으로서 현대로 치자면 별명같은 것이 바로 자(字)인데, 정몽주의 자(字)는 달가(達可)다. 거기에 성인식에 해당하는 관례를 치르기 전까지 불렸던 초명(=아명)이 또 따로 있었다. 그렇다면 포은으로 지칭하던 달가로 지칭하던 모두 정몽주를 가르키는 호칭이 되는 데, 이것은 모두 공식적인 기록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현대에서도 정몽주를 정달가라고 표기해도 틀린 것이 아니지만, 일제 의도 부정설론자들이 주장하는 "백성들 사이에서 '성씨+비'의 호칭으로 통용되지 않았다고 볼 수는 없다"라는 주장은 근거자료가 없기에 추측성 주장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일제의도설 주장자들은 반론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